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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성료사진>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의 축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9일 고흥 썬밸리리조트 2층 그랜드홀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세계 속 관광수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 관광의 날(9월27일)을 기념해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주최, 전남관광협회(회장 홍일성) 주관으로 각 분야 관광업계 관계자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홍일성 전남관광협회장,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국내외 관광객유치 기반조성과 지역 관광진흥에 힘쓴 관광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목포시청 정육현 관광기획팀장 등 도지사 표창 11명과 나드리고속관광(주)김용환 대표이사 등 협회장표창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올해 개최한 메가 이벤트마다 엄청난 흥행 돌풍으로 전남 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남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하도록 내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관광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날로그 마케팅’ 주제 강연과 지역 관광지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돼 관광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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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해양레저산업에 완도군 정책방향 세워야요트․마리나 등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 ‘절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해양레저스포츠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에 부가가치 3조6,000억원 창출 가능하고 여가시간 물에서 즐기는 사람들, 수변&해양레저가 뜬다과거 우리 사회에서 여가는 직업, 가사, 공부 등 중요한 일을 하고 나서 남는 시간에 행하는 활동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여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개인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등 여가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여가생활은 해양레저, 그 중에서도 ‘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트와 같은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감에 따라 생활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인 국가는 골프, 2만 달러가 넘으면 승마, 3만 달러가 넘으면 요트 산업이 발전한다는 얘기도 있듯이 요트 산업이 주목 받는 것은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최근 서핑이나 요트와 같은 물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스포츠가 인기 있는 여가 생활로 떠오르면서 관련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들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는가 하면, 숙박업, 요식업, 지역특산품인, 전복, 광어, 미역, 다시마 소득증대,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 세컨하우스에 대한 수요로 부동산 가격도 눈에 띄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워라밸(Work&Life Balance)’ 등의 라이프스타일 정착과 함께 개개인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도 해양 레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해양레저 중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요트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요트를 운영할 수 있는 요트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 2010년 9만8,000여 명에 불과하던 레저선박 조종 면허자 수는 2019년에는 24만5,000여 명으로 10년 사이 약 2.5배 증가했다. 등록된 레저 선박만 해도 무려 3만 대가 넘는다.요트가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요트를 즐기는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요트 산업과 뗄 수 없는 시설이 있다. 요트의 정박시설인 마리나다. 요트가 워낙 고가인 탓에 일반적으로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은 부촌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세계적인 마리나 도시인 모나코와 부산 해운대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서핑 산업 역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대한서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9년 40만 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서핑숍과 서핑학교 등 관련 업체 수도 2014년 50여 개에서 2017년 200여 개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지난 2013년 3월 해양수산부가 재출범하면서 이전 조직과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해양정책실과 해양레저과의 신설이다. 그러나 해양정책실이 기존 해양정책국을 확대 개편한 것이고 보면, 새롭게 태어난 조직은 해양레저과만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개정 정부조직법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업무의 주관부처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이 모두가 해양레저산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방증인 듯하다. 일반적으로 레저(leisure)는 ‘일 없이 자유로운 시간 또는 그 시간을 이용하여 쉬거나 노는 활동’으로 정의되고 우리말로는 ‘여가’ 또는 ‘여가활동’에 가깝다. 한편 레저는 휴식, 오락, 관광, 스포츠 등으로 그 활동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해양관광·레저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얘기된다. 세계 관광객 규모는 2000년 6억9,000만명에서 2011년에 9억9,000만명으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16억명까지 증가했다는 것.그리고 전체 관광 중 해양관광의 비중은 점점 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 마디로 전망 좋은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해양관광산업이다. 해양레저스포츠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0년 7천명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수상레저기구 면허소지자가 지난해에는 12만6천명으로 늘어났고, 해양레저선박들도 2007년 4,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1만2,000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연인원 기준으로 연간 430만명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이유아직도 해양레저에 대해서는 부유층이 즐기는 사치스러운 스포츠라는 인식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정부가 해양레저산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급격히 증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인구는 국민소득이 2만 달러 이상일 때부터 큰 폭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고소득층을 기준으로 본다면 요트나 보트수가 최소한 7배는 되어야 선진국 수준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있다. 1만3,500km에 이르는 해안선과 3,000개가 넘는 섬, 그리고 350여개에 이르는 해수욕장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까지 고려한다면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수요 충족이나 성장 잠재력만으로 국정과제를 삼을 수는 없다. 해양레저산업이 얼마나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느냐가 육성 여부의 관건이다. 이 점에 있어서도 대답은 긍정적이다.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인 요트·보트산업, 일명 마리나산업의 경우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 부가가치 3조6,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레저선박시장은 2030년이 되면 연간 150만척의 레저선박 생산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과연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레저선박은 조선기술만이 아니라 디자인, ICT(정보통신기술)와 같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분야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우리 국민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거대한 잠재시장인 중국의 요트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우리에게 커다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열악한 내수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제 레저선박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만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발전방향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완도군 해양수산 정책방향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이다. 일정 수준의 내수시장이 형성되어야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체험하고, 체험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도록 해야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양스포츠를 처음 접한 사람들 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사람이 체험 전보다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군인 전남 완도군은 신속하게 2021년부터 추진 부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해양치유와 연게한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해양스포츠대회 지원도 확대해 나가야 타시군에 뒤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해양레저 기반시설, 특히 마리나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해양 선도군으로 앞장 설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9개의 마리나항만이 운영 중이고, 8개가 개발 중이다. 정부는 제1차 개발계획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국에 46개소의 마리나항만을 조성하여 현재 1,500여척에 불과한 마리나 정박규모를 6,000척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리나항만에 주거시설 조성을 허용하고 사업시행자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은 이미 마쳤다. 완도군은 중·대규모 마리나시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세번째로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려면 시설 운영인력, 교육인력, 정비수리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데 전문적인 교육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운영할 교육기관도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을 지정해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해 나가야 완도군이 승리할 것이다. 네번째로 전남 완도군은 각지역 도서 섬마다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해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관광과 레저 모두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해양수산군의 미래지향적, 세계화를 추진하는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님의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 + 완도군의 미래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는 개별 정책이나 사업의 경제적 창출효과가 중요하겠지만,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효과에 대해서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긴 안목에서 바람직한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접목으로 해양수산군인 완도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편집자 주> ▲ 사진>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 해양레저가 그런 분야다.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으로 다 따질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다소 막연해 보이는 해양 정신 고취가 그것이다. 해양을 바라보고 해양으로 나아갔던 국가들이 성공했던 해상무역왕 장보고의 도전정신 역사는 미래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느끼고, 바다와 가까이 하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이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대한인명구조협회 전남지부장)은 말했다. ▶2021 아시아요트연맹컵 보령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 등이 후원하는 국제요트 대회는 내년도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7월 22~2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남포)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 대회는 충청남도의 요트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마리나항만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산업화를 도모하고, 지난 1998년 시작돼 20여 년간의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축제와의 연계로 요트대회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충청남도지사가 대회장, 보령시장이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다. 참가 대상은 중국과 일본·태국 등 아시아 15개국 이상의 선수 1000여 명이 출전하여 같은 경기정(요트)을 활용한 1대1 토너먼트 경기인 ‘매치 레이스’와 모든 경기정이 동시 출발하는 ‘플리트 레이스’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크루즈 요트·씨 카약 등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마리나(요트) 산업 활성화 및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화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한 마리나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한편,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수준높은 시설들을 도입해 개발한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지역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사)전남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주민예산참여위원, 완도군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완도문화원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남도일보 및 광주매일 완도주재기자, 완도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을 수년간 역임하고, 현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사)섬재단중앙회 이사, 나드리해외여행사(주)를 30년째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을 2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자격수료, 문체부 국외여행인솔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사회복지사, 은행부기2급, 전남대 경영대학원수료, 초당대 행정학사, 관광전문학사, 여행서적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칼라P380)저자, 전국사진공모전 수차례 입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보조금지키기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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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즐길거리 넘치는 전남으로 오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인 2017 가을 여행주간을 앞두고 22개 시군과 함께 44개의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125개의 할인업소를 운영하는 등 가을 관광객 맞이에 적극 나섰다.전라남도의 이번 가을 여행주간 주제는 ‘야(夜)호(好) 남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과 밤 속으로 탁! 떠나세요’ 주제에 맞춰,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남도 가을야행과 남도의 특색을 듬뿍 담은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를 준비했다.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를 비롯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목포 항구축제, 순천만 갈대축제, 구례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벌교 꼬막축제, 화순 국화향연, 대한민국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강진만춤추는 갈대축제,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국화축제,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 장성 백양단풍축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진도 아리랑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 44개가 전남 곳곳에서 열린다.또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여수 밤바다 가을빛 산책투어, 조명과 함께 가을꽃으로 단장한 순천만 국가정원, 광양 느랭이골 별빛 가을, 나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빛가람 전망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 고흥의 별난가족 별난캠핑 등 야간 볼거리 및 특별행사도 다양하다.축제도 즐기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야호 남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실시한다. 12개 시군의 16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가운데 3개 이상 참여하면, 전라남도가 25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 앱’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전남관광협회는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시설 등 125개소가 이용요금 할인에 참여하는 ‘남도여행알뜰관광(www.namdogoodprice.or.kr)’을 운영한다. 최대 50%까지 관광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이들 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기만 해도 5천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최성진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가 많다”며 “시군마다 특색있는 축제와 전남의 풍부한 맛과 매력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여행주간 행사, 축제, 할인업소,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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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한국인의 고향 전남으로 오세요 【관광과】 286-5240▲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10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 맛과 멋이 있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고향 전남으로 오세요.’전라남도는 25일 서울역과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시군, 관광업계와 함께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홍보에 나섰다.역대 최장 기간인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순천시, 곡성군, 함평군,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관광협회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여행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직접 나눠줬다.이들은 ‘황금연휴 맛과 멋을 찾아 남도여행’과 ‘추석, 순천에서 놀자’, 10월 6∼9일 열리는 곡성 심청축제,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2017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올 가을 가볼만한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 정보를 집중 소개했다.또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7년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수도권 직거래장터’에서도 전남관광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장터를 찾은 방문객에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전라남도는 26일에도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홍보활동에 참여한 이재영 권한대행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분들은 맛과 멋이 있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고향 전남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황금 연휴를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는 다양한 관광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남도여행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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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시청서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일 서울시청 주변에서 ‘남도여행!, 더, 가을을 만나다’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전라남도는 이제 곧 시작되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풍성한 가을밥상, 추억 만들기 좋은 장소, 가을바람 따라 떠나는 축제 정보 등 가을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은 가을 홍보물을 제작하고, 이날 서울시청을 찾았다.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3월 혁신도시 입주기관 대상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에 이어 네 번째로,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서울사무소, 전남관광협회, 강진군이 함께 참여했다.‘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은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직접 여행 수요자를 찾아가 전남 관광을 설명하고 알려 전남관광에 대한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최성진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문화·생태·역사·관광자원의 보고”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남에서 올 가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남도여행!, 더, 가을을 만나다’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에서 검색할 수 있다. 가을여행 책자는 전남관광정보센터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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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여행은 전남으로, 욜로 오시오▲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일 서울 GS타워를 찾아가 ‘올 여름 여행은 전남으로, 욜로(yolo) 오시오’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이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남도의 휴양림, 계곡, 섬, 해변, 리조트 등 여름휴가 정보를 알차게 담은 여름 홍보물을 제작, 수도권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을 나눠주고 여름 휴가 여행지로 전남을 선택하도록 현장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3월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남도관광 홍보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됐다. (재)전라남도농업박람회, 전라남도 서울사무소, 전남관광협회가 함께 참여했다.또한 오는 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과, 9일부터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시군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정보를 비롯해 전남 힐링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재영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문화·생태·역사·관광자원의 보고”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남에서 시원한 여름 힐링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휴가를 전남에서 보낼 관광객은 ‘힐링이 필요할 때 전남 속으로 쉼!, 여름여행’ 정보를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검색할 수 있다. 관련 책자는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5-9045)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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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 저렴하고 즐겁게 즐기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이 경비를 절약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여행알뜰관광’ 누리집(www.namdogoodprice.or.kr)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남도여행알뜰관광’에는 전남지역 관광지, 숙박, 음식점, 체험시설 등 약 74개소가 참여하며, 이용 금액의 5∼3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을 접속해 참여 업체의 쿠폰을 출력하거나 현장에서 모바일로 접속해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전라남도는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남도여행알뜰관광’ 이벤트 페이지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공유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1천 명에게 바나나맛 우유 기프티콘을 선물한다.또한 여행주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참여 업소를 방문해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후 결제 영수증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전남관광안내’ 또는 이메일(ndtour@hanmail.net)로 보내면 선착순 800명에게 문화상품권(5천 원)을 모바일로 전송해주고,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남도친환경쌀(10kg)을 증정한다.남도여행알뜰관광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누리집을 구축한 전남관광협회 이춘희 부장은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을 즐겁게 여행하도록 지역 관광 사업자들이 할인에 참여했다”며 “남도여행알뜰관광 사이트가 즐거운 전남관광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연말까지 남도여행알뜰관광 참여 업체를 90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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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김용환씨,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으로 새도전언론인 김용환씨,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으로 새도전 시민을 위한 진정한 NGO신문 종합일간 중앙지 22일 발령 ▲ 石泉 김용환 언론인 청해진신문] 본지 발행인(石泉 김용환)은 12월22일자로 시민을 위한 진정한 NGO신문 종합일간 수도권중앙지 시민일보 전국부(호남취재본부) 부국장으로 겸직 발령받아 호남권(전남, 광주, 전주)취재업무에 들어갔다. 수도권중앙지 전국부에 겸직하게 된 김씨에 따르면 서로가 스스로를 ‘정(正)’이라고 주장하기에 바빠 ‘합(合)’을 이끌어 내는 작업에 너무나도 소흘한 한국의 정치판이 매우 소모적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사건, 하나의 정책에 대해서 각각의 신문사가 풀어내는 보도논리가 완전 다르다. 각각의 신문사는 하나의 독립적인 언론 기관으로서, 특정한 이념이나 관점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독자도 자신의 입맛에 따라 그것을 만족시키는 신문을 보는 것은 소비자로서의 자연스러운 권리이다. 그러나 그 관점에 유연성이 없어서는 곤란하다. 많은 사람들이 보통 하나의 신문을 본다고 했을 때 너무나도 치우친 기사는 위험하다. 더군다나 편향된 이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중립적인 기사를 원하는 독자들은 2개의 신문을 모두 읽어야 하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 신문을 사랑하는 독자이며 소비자로서 균형 잡힌 기사를 짧은 시간에 읽고 싶은 욕구는 철저하게 무시된다. 언론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와 견줄만한 위치에 있다고 하여 제4의 기관이라고도 한다. 국가적 공권력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책과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독립을 시켜 놓았다. 그렇게나 높은 권위와 막중한 역할은 국민의 신임이 바탕이 되어 양도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언론은 진실을 담아야 한다. 특정한 자신들의 의견을 담기 이전에 공정하고 바른 ‘사실’을 먼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인 石泉 김용환은 부산건국고등학교 졸업, 성화대학교(국제관광학과, 관광전문학사)졸업, 초당대학교(사회복지과, 행정학사)졸업, 전남대 경영대학원 수료, 한국언론연구원과 한국기자협회 제15기 기자연수과정 수료. 법무부 보호관찰전문 범죄예방위원 교육과정 등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은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남도일보 및 광주매일 완도 주재기자,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완도군지부 청년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완도군지부 부지부장,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자문위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 완도군민의 날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경찰서 폭력예방위원, 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완도로타리클럽 회원, 해양엑스포완도군유치위원(포르투칼해양엑스포현지방문), 구도회 회원, 은초록 효 실천연구원 회원, 전라남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사)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사)완도군노인회 자문위원, 사)완도문화원 운영위원,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유)청해진신문 대표이사,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자문위원,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상훈사항은 1999.9.28 문화관광부장관표창, 95.9.26 전라남도지사표창, 92.9.28 전남관광협회장표창, 91.1.21 광주전남재향군인회표창, 90.10.21 완도경찰서장감사장, 01.11.2 완도경찰서장감사장, 93.5.15 한국자유총연맹완도군지부 공로장, 00.6.17 구도회감사패, 98.9.12 전남대경영대학원장감사패, 98.2.27 전남대학교총장표창패, 01.4.26 완도군장학위원회위원장감사패, 03.3.12 완도군노인회감사장, 04.1.14 완도군청년회감사패, 완도군장애인연합회감사패, 05.12.30 전라남도표창, 06.6.20 사단법인전국지역신문협회공로패, 07.6.20 청산도가고싶은섬추진위원회공로패, 07.12.5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부협의회장 표창장, 2010,11,군외면 노인의날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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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 시도현 지사,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공동지지 선언-박 지사 등 8개 시도현 지사, 공동성명문 발표 통해 적극적 지원 약속- -남악으로 도청이전 후 최대 규모 국제행사...주민초청 대화시간도 열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들은 8일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들은 이날 영암군 삼호읍소재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문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대한 공동 지지선언을 제안, 이처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박 지사는 주민친선이벤트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여수 국제청소년축제때 시도현별 청소년 전통바다놀이마당 공연단의 참가도 제안해 지지를 받았다. 아울러, 8개 시도현 지사는 한일해협연안 지사교류회의 상징마크를 내년 후쿠오카현에서 개최되는 ‘한일 만화페스티벌’에서 공모해 차기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서 이를 결정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에게 열려있는 지사 교류회의’를 표방하고 주민대표 20여명을 초청, 일본측 지사와 양 지역의 현안에 대한 ‘대화의 자리’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한철 전남관광협회 회장은 나가사키현 지사에게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박람회에 대비해 일본, 부산, 목포를 거쳐 상해까지 이르는 크루즈관광코스개발을 제안, 해당 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냄으로써 전남 크루즈관광의 미래를 밝게 했다. 박 지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을 동북아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육성 및 국제적인 해양관광레저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광양만권 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 등 전남의 뛰어난 물류 및 산업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전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8개 시도현 지사는 이날 일본의 고대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왕인박사의 유적지와 도기문화센터도 방문, 한·일 양 지역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7일 도청을 방문,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 ‘2순(巡)’마감을 기념하고 도청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수를 했다. 특히, 이날 지사 교류회의는 도청이 광주에서 남악으로 이전한 후 가장 큰 규모의 국제적 행사이다.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는 지난 91년 한·일해협권의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구성돼 지난 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이번 지사교류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부산시장, 경상남도지사, 제주도지사가, 일본측에서는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지사가 참석했다. 한편, 8개 시도현 지사는 내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를 일본 사가현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입력:06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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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그곳에 가고싶다싱가포르 사진> 천연자원이라고는‘인간’밖에 없는 반도 끄트머리에 매달린 작은 도시국가. 순탄한 역사는 아니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그리고 지리적인 잇점으로 중계무역 대국이 되었으며 꽤나 잘 살사는 나라가 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공항 중의 하나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나서자 열대의 공기가 훅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질서 정연하고 깨끗한 거리, 양 옆으로 늘어선 짙푸른 가로수가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전해져 싱가포르가 Clean & Green City 임을 실감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너무나 잘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고, 이런 것들을 방해하는 요소는 죄다 벌금의 항목을 달고 있어서 싱가포르는 벌금의 나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실 싱가포르엔 벌금의 종류도 많고 비싸기도 하다. 심지어 거리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껌을 팔지 않으며 껌을 씹으면 벌금을 내야 할 정도이니까. 그래도 필자가 세계50여개국을 다니며 싱가포르가 즐거운 이유는 원하는 것을 모두 볼 수 있어서다. 독특한 아시아의 모습, 잘 발전된 도시의 모습과 열대 자연의 볼거리, 쇼핑과 음식,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들이 있어 여행이 흥미롭기만 하다. 싱가포르, 새로운 아시아를 만나는 곳! 싱가포르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 센토사싱가포르에 가면 반드시 들리게 되는 센토사는 작은 섬이다. 도시 싱가포르와는 다리, 그리고 케이블 카로 연결되는데 이곳은 현지인들에게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이용되곤 한다. 싱가포르의 해변은 모두 센토사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면에서 센토사는 싱가포르 내의 휴양지가 된다. 싱가포르에 오면서 가장 많이 본 것 중에 하나가 머라이언이라고 처음 보는 동물일 것이다. 사자의 머리가 달린 물고기의 몸을 한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곳곳에서 물을 뿜어내고 있다. 센토사에도 머라이언이 있는데 다른 곳에 있는 것보다 크고 내부로 올라 가면 전망대가 있어 섬과 싱가포르를 바라 보 수 있다. 제법 눈이 야광으로 빛난다. 센토사에서 놓치지 말 것 중의 하나는 음악분수다. 밤이면 조명과 음악, 그리고 분수가 춤을 추듯이 움직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때문에 센토사는 저녁 무렵에 와서 한 바퀴 둘러 보고 어둠이 내릴 무렵에 분수대 근처에 앉아 구경하는 것이 좋다. 어느 나라에나 가면 있는 볼거리 중의 하나가 수족관이다. 싱가포르엔 센토사에 수족관이 있다. Underwater Word 라 불리는 이 수족관은 터널 식으로 되어 있어 사방으로 물고기나 거북 같은 바다 생물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닥은 자동보드로 되어 있어 애써 걷지 않아도 수족관 내부를 돌아볼 수 있고 시간 맞춰 바다 생물들에게 먹이를 줘 관람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했다. ▶ 새천국, 주롱새 공원갖가지 새란 새는 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롱새 공원에서는 ‘올스타 버나드쇼’ 라 불리는 새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조련사의 명령에 따라 날아 갔다가 돌아오고, 관중이 들고 있는 작은 종이 쪽지나 돈을 집어 오기도 한다. 새들끼리 농구도 하고, 노래도 하고 갖은 묘기를 다 부린다. ▶ 가위손이 싱가포르에. 보타닉 가든보타닉 가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물원이다. 하지만 단순한 식물원이 아닌,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정원이다. 울창한 열대 밀림을 정원처럼 만들어 산책로를 만들고, 소녀 조각상이 자전거를 타고, 그네를 타고, 엽서 사진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밴드 스탠드 앞 벤치에 앉아 사진을 한 컷 만들어 보기도 한다. 드문드문 보이는 잘 정돈된, 깔끔하게 이발한 듯한 정원수들이다. 마치 가위 손이 영화에서 나와 이곳에서 실습을 한번 하고 간 것 같은 기분이다. 잔디도, 나무도, 미로도 만들고, 담도 만들고 사람과 동물을 만들었다. 보타닉 가든 내부에는 난 전시관이 있는데 이 곳의 난은 다른 곳의 난과는 조금 다르다. 이유인 즉, 그 동안 세계 유명인사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난을 만들어 그들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때문에 우리나라 인사의 이름을 가진 난도 있으니 천천히 찾아보도록. ▶싱가포르 속 외국여행싱가포르는 여러 나라를 품고 있다. 싱가포르 자체가 중국인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긴 하지만 싱가포르 속에는 차이나 타운도 있고 리틀 인디아도 있다. 거리에는 중국 풍의 소품과 장식품, 액세서리들을 파는 상점과 가판대가 즐비하다. 걸의 건물들 역시 조금씩 중국 스타일을 띄고 있다. 리틀 인디아는 독특한 인도 풍의 마을.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긴 좀 힘들겠다. 인도의 문화를 볼 수 있는 Cultural corner를 둘러보고 거리로 나서보자. 거리에선 향내가 은은하게 퍼져오고 카레 냄새도 나는 듯하다. 코끼리 머리의 가네샤도 보이고, 사원도 있으니 정말 작은 인도가 된다. <金 容 煥 : 전남관광협회 이사, 해외여행/ 나드리고속관광(주) 대표이사 010-5580-1055>